구급차가 긴급 상황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별할 수 있나요?

구급차가 긴급 상황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**사이렌과 경광등**을 확인하는 것입니다.

* **사이렌:**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긴급 상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
* **경광등:** 빨간색이나 파란색 불빛이 깜빡인다면 긴급 상황임을 알리는 신호입니다.

**사이렌과 경광등이 켜져 있다면 즉시 길을 비켜주는 것이 안전하고 올바른 행동입니다.**

**하지만 사이렌과 경광등이 꺼져 있더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긴급 상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.**

* **환자를 태우고 이동 중일 때:** 비록 사이렌과 경광등이 꺼져 있더라도 환자를 태우고 이동 중일 수 있습니다. 이 경우에도 주의를 기울여 운전해야 합니다.
* **긴급 출동 명령을 받았을 때:** 사이렌과 경광등을 켜기 전에 긴급 출동 명령을 받고 이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
**구급차를 발견했을 때는 다음과 같이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.**

* **주변 상황을 살펴봅니다:** 구급차의 속도, 방향, 주변 교통 상황 등을 파악합니다.
* **안전거리를 유지합니다:** 구급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여 충돌을 방지합니다.
* **차선 변경을 자제합니다:** 구급차가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차선 변경을 자제합니다.
* **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정차합니다:** 구급차가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정차합니다.

**만약 구급차가 긴급 상황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, 우선 길을 비켜주고 안전한 곳에 정차하여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.**

**기억하세요!** 구급차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우리 모두 시민 의식을 갖고 구급차에게 길을 양보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동참해야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