딸기 킹스베리에 대해서

킹스베리(Kingsberry)는 국내에서 개발된 대형 딸기 품종으로, 그 크기와 풍부한 과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 이 품종은 2017년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설향과 매향을 교배하여 개발하였으며, '겨울의 여왕'이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습니다.

**특징**

- **크기와 모양**: 킹스베리는 손바닥만한 크기로, 일반 딸기보다 월등히 큽니다. 모양은 길쭉하고 선홍빛을 띠며,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합니다.

- **맛과 향**: 복숭아 향이 나는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, 과즙이 많아 한 입 베어물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- **재배 시기**: 겨울철에 수확이 가능하여, 겨울철 딸기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유리합니다.

**재배 및 관리**

킹스베리는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많아 가벼운 충격이나 고온에서 무르기 쉬운 특성이 있습니다. 따라서 재배 시 온도, 습도, 광량 등을 철저히 관리하여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**시장성과 가격**

킹스베리는 그 크기와 품질로 인해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. 한 개당 1만 원까지 가격이 매겨지는 경우도 있으며,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.

**종합**

킹스베리는 그 크기와 풍부한 과즙으로 국내 딸기 시장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재배 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지만, 그만큼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 품종입니다.